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사랑의 열매, 저소득층에 차례비용 등 지원
사랑의 열매, 저소득층에 차례비용 등 지원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0.02.1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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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8일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사업을 실시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3849가구, 차상위계층 1239가구에 3억 4천여만원 규모의 위문품, 차례상비용 등을 지원했다.

또한 도내 어려운 학생가장 174명에게 2천6백여만원을 지원했고 도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가구에 6천 9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결식아동 545명에게도 1억16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고, 차상위가구에는 차례상비용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박찬식 회장은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합니다”라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 2009년 설명절에도 3억3천여만원 규모의 물품 및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12월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과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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