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태림 전 아라중학교 교장이 출판 기념회를 열고 차기 제주도교육감 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부태림 전 교장은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에세이 수필집 <뜻대로 살아가기> 출판 기념회를 연다.
부 전 교장은 "이날 출판 기념회는 6.2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함을 알리는 신고식이자 출정식"이라고 밝혔다.
<뜻대로 살아가기>는 그의 '한국문인 신인상' 수상작을 비롯, 교직 생활 중 틈틈이 습작한 작품들을 모아 출간된 자전적 에세이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제주일고 재임시 그의 제자였던 원희룡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참석한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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