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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연주로 2월의 문 연 직원정례조회
플루트 연주로 2월의 문 연 직원정례조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2.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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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난해 이어 창의 5분발언과 함께 소통시정 구현 방침

서귀포시는 2월 첫 직원정례조회를 유소년들의 플루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1일 오전 9시, 서귀포시청 공무원들은 서귀포평생학습센터 유소년 앙상블 공연 함께 2월의 첫 업무에 활기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30여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의 유소년 앙상블은 이날 공연에서 '느영나영' 외 2곡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주가 끝나고 공직자들의 자기 표현력 향상과 건전한 의사소통 채널 확보를 위한 '창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창의 5분 발언의 주인공은 중국 진황도시에서 파견되어 연수중인 주소아 직원이 3개월간의 연수 기간 동안 배운 점과 인상 깊었던 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직자와 시민 동아리들의 문화 공연과 '창의 5분 발언'을 통해 소통의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설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쓰레기 처리문제와 교통.관광분야 등에 시민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설연휴 기간 불우이웃돕기 확산, 제주사랑상품권 사용 독려,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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