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북제주군은 지난 2005년 7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읍면개발자문위원회가 폐지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의 핵심기구로 자리를 잡게돼 지역 농어촌 주민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2년간 지역문화행사, 주민교육 등을 농촌 읍면의 실정에 따라 적합한 기능을 특화하여 중점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 관계자는 '2월중에는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샵을 개최, 주민자치의식 역량강화 및 위원회 역학을 다시한번
주지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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