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자신이 자주가던 식당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한 김모 씨(42)를 강간상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소재 모 노래방에서 자신이 평소 자주가던 식당의 종업원인 K씨(36, 여)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 K씨를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반항하는 K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하는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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