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동장 오문옥)가 주민불편사항을 긴급히 처리하는 주민불편해소 기동반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센터 자체 인력으로 1월초에 구성된 주민불편해소 기동반은 지난 폭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됐을당시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주민들과 상가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비상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난 22일에는 시내 주차량 증가로 불편을 겪던 천지동소재 무료주차장의 주차선 확보를 위해 오전 7시부터 현장작업을 실시해 비용절감 및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이후에도 천지동에서는 주말 및 연휴에도 가동되는 비상근무반을 1월 말 부터 시행하고, 설 명절과 신구간을 앞두고 대형 쓰레기 수거도 시행 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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