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고품질 감귤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1/2간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제주군에 의하면 올해 1/2간벌사업은 농림사업(과수원정비지원사업)지침에 의거 자율사업으로 추진하고, 과수원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작업비 수준의 소요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제주군의 2006년도 사업계획은 468Ha이며,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11억7천만원으로 1/2간벌농가 대상에게 Ha당 25만원씩 지원 될 계획이다.
남제주군이 선정한 이번 주요추진계획으로는 1/2간벌 희망농가 신청.접수 창구 운영, 간벌장비의 확보와 사전점검 등 효율적 간벌추진, 1/2간벌 인력지원단 구성 운영 등이 있다.
한편 남제주군은 이번 1/2간벌사업 접수.신청을 희망농가에 한해 다음달 28일까지 군, 읍면, 리사무소 등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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