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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잡기 나선 외식업계 신메뉴 경쟁 후끈
고객잡기 나선 외식업계 신메뉴 경쟁 후끈
  • 시티신문
  • 승인 2010.0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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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들이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신메뉴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대국민 쉐프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의 메뉴를 새해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아웃백은 스테이크와 자이언트 새우의 맛이 환상적으로 결합된 "스테이크 & 치즈 킹 프로운"을 비롯, 최고급 스테이크와 자이언트 새우가 어우러진 세종류의 콤보 메뉴와 함께 "앨리스 치즈 치킨 샐러드", "스파이시 클램 스파게티", "갈릭 토마토 씨푸드 라이스" 등 여섯종의 메뉴를 1월과 2월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아웃백의 새해 첫 한정메뉴는 아웃백 쉐프 콘테스트의 우승자 박성우가 개발한 "스테이크 & 치즈 킹 프로운"이다.

빕스는 돼지고기에 특별한 소스를 얹어 스테이크의 색다른 맛을 살린 신메뉴 세종류를 선보였다.

오리엔탈 풍의 달콤한 소스에 볶은 립 조각들을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와 곁들여 먹는 고급 돼지 갈비 요리인 "오리엔탈 립 렛츠"와 중국식 돼지고기 바비큐인 차슈에 매콤 달콤한 블랙빈 소스를 입힌 "차슈 스테이크"는 포크(돼지고기) 스테이크의 고급스러운 맛을 한층 더 북돋운다.

레드 페퍼 리퍼블릭은 마라탕(고추가 듬뿍 들어간 매운 요리)의 매운맛을 잠재울 코코넛 크림 쉬림프를 내놓았다.

코코넛 크림 쉬림프는 껍질을 벗겨 살짝 튀긴 중하에 코코넛으로 만든 크림을 버무려 먹는 요리로, 쉬림프의 통통 튀는 고소한 맛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한 접시에 올려진 정통 중국 요리이다.

롯데리아는 정통 벨기에식 와플 세종류를 출시했다.

메이플 시럽으로 와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플레인와플"과 달콤한 "스트로베리 와플" 그리고 상큼한 "블루베리 와플" 등이다.

롯데리아는 와플 출시를 기념해 출시 한달간 와플 구매 고객에게 커피 전 메뉴를 총 7종에 걸쳐 50%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 No1 무료석간, 시티신문 /글=권태욱 기자 lucas@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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