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빙떡' 무료시식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고유의 음식인 '빙떡'을 관람객들이 참여해 요리체험하고 즉석에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연 무료 제작, 각종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요금의 50%가 할인되고 자신이 만든 연은 무료로 갖고 갈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민속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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