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택시연합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표선면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 총 성금 6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세한수산(대표 김복순)에서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 10kg들이 30포를 지원하고 표선리 소재 유명흑돼지촌(대표 노용이)에서는 10만원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표선면 토산리에 거주하는 정의숙씨는 마지막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해 받은 급여의 일부인 3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미디어제주>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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