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욱열)는 지난 23일 서홍동 노인회관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형편이 어려워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3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눠주고자 마련됐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 이욱열 회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더 밝은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누기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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