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연 질적 향상.관람질서 유지위해 유료화추진
제주시립예술단 공연이 올 하반기부터 유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공연의 질적 향상과 관람질서를 잡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일부 공연에 대한 유료화를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유료화되는 공연은 오페라, 뮤지컬, 기타 대형공연 등 정기 및 기획연주 등이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사무국 신설에 대비한 조직을 구성하고 기획.마케팅.홍보물 제작 등을 위한 행정전담요원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단원들의 공연 능력향상을 위해 미흡한 분야에 대한 단원을 추가 선발키로 했다.
한편 제주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과 합창단으로 구성됐으며 연 50여회의 연주회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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