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양원현)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내년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양, 비만, 운동, 절주 등 4대 영역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귀포보건소가 보육시설, 학교, 직장, 경로당 등 영유아에서 노인에까지 생애주기별로 영양. 비만, 운동, 절주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관리 교육, 이동 홍보관 수시운영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등 모든 분야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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