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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을 읽고 독후감을 쓴 이승미(제주시 삼도2동) 씨가 '제2회 전 도민 독후감 모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은 지난 18일 제주도서관에서 '제2회 전 도민 독후감 모집' 입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서관은 지난 10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4명 등 총 7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류지영(제주시 일도2동), 고선희(제주시 건입동)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문지영(제주시 도련1동), 김유리(제주시 노형동), 안형미(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강순희(제주시 일도2동) 씨가 각각 가작을 수상했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된 이번 독후감 모집에는 총 68편이 모집됐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