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충열)는 12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연대, 신엄연대, 광령지석묘, 수산곰솔 등 관내 지정문화재 및 비지정문화재 주변에 대한 풀베기 및 잡목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충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잘 지키고 가꾸는 문화재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월읍에는 어음 빌레못동굴을 비롯한 납읍난대림 지대, 수산곰솔 등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가 총64개소가 위치해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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