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남녕고등학교를 비롯한 제주지구 8개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남녕고 등의 시험장을 돌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 교육감은 시험장의 수능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감독관 등 시험장 관계자들에게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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