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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61, 62호에 현판전달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61, 62호에 현판전달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09.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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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0일 중소상인 나눔프로젝트인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61호점과 62호점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61호점에는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장혜자씨가 운영하는 '중앙야채'가 등록됐고, 62호점에는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김규영씨가 운영하는 '오복떡집'이 등록됐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에 동참, 주변의 이웃과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총 86곳의 업체가 착한가게를 비롯해 사랑나눔일터, 착한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620여만원의 약정액이 정기적으로 기부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박찬식 제주 사랑의 열매 회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착한가게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제주도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올해 목표치인 100호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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