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새서귀초 3)군이 영국에서 개최됐던 멘사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2009년도 영국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선수로 참가해 한국 최초로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멘사는 지능지수 148이상의 상위 2%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영국에서 아동 및 성인이 참가하는 멘사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있다.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영재 중의 영재로 뽑힌 김태현군은 서귀포 서홍교육원에서 지도를 받았으며, 그의 아버지는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에서 재무담당으로 근무중이며, 동료들과 함께 아들의 세계재패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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