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자가보호' 호신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변안전을 보장하고 피해예방 및 최소화를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제주관광대학과 사단법인 한국무도경호연합회와 연계해 심야 귀가 시 주의사항, 택시를 탔을 시 주의사항, 스토커 대응 등 실질적인 체험 강좌를 마련했으며 손목술.의복술.무기술을 이용한 기초기술과 일상용품과 호신용품을 이용한 호신술기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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