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천년의 뿌리! 백년의 열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홍보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의 주최하고 농민신문사의 주관아래 종림수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1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자치도지사와 김용하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제주출신 국회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이번 감귤홍보행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의 정착을 꾀하고 있으며 더불어 감귤의 효능을 전파하고 타 지역 시민들의 감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제주농협은 포토존.전시존.체험존.시음/시식 존 등의 장소를 마련해 감귤 과수원을 서울에 재현하고, 감귤식초와 잼, 초콜릿 같은 감귤제품도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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