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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어선 선장 열흘만에 숨진채 발견
실종 어선 선장 열흘만에 숨진채 발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0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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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어선 선장이 10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4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외항에서 낚시를 하던 서모씨(49.서귀포시 서홍동)가 바다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지난해 12월25일 실종신고 됐던  경남 사천선적 유자망 제77부성호(29t)선장인 김모씨(52)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씨는 지난해 12월21일 서귀포항에 입항, 사흘 후 선주 정모씨(51)와 전화통화를 끝으로 행방이 묘연했었다.

한편 해경은 제77부성호 선주 및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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