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및 현장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서부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에 대한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등 468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 등 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형사고 대비 종합소방훈련, 신속한 출동노선 확보를 위한 현장출동로 확보 등의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재남 서부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사소한 한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는데 온 힘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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