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5일 오전 제주시 내 그랜드호텔에서 '제주 FTA 포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승탁 제주상의화장을 비롯한 제주 FTA 포럼 위원 10여명과 박진근 FTA 국내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FTA 국내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상의는 올해 하반기의 한국과 EU 간 FTA 타결과 한-미 FTA, 한-인도CEPA의 국회비준을 앞두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주지역 내 FTA 홍보와 분위기 조성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화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통상연구실장이 우리나라의 FTA 추진현황 및 의의, 제주지역 산업의 영향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며, 지역 포럼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