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2차 공직자 이색시책 발표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응모한 48개 시책 중 선정된 10개의 시책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선정된 시책에는 관광 및 투자유치 관련 시책 4건, 경제활성화 시책 2건, 녹색성장 시책 2건, 기타 3건 등이 포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은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선진지 벤치마킹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제1차 공직자 이색시책 공모 및 발표회'를 개최해 총 10건의 우수시책을 발굴, 3건의 시책은 단기과제로 7건의 시책은 장기과제로 추진 중이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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