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 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공직자 친절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은숙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직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은숙 씨는 '친절이 부끄러운 일인가요? 친절은 우리가 베푸는 가장 쉽고 큰 선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자신의 친절경험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 세무과의 김희숙씨가 우수상을, 동부보건소의 이경희 씨와 도서관운영사무소의 이경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친절사례를 수기형식으로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된 총 58건의 수기 중 서면심사를 통해 추려낸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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