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2010년산 하우스 감귤 재배면적 '현행유지' 전망
2010년산 하우스 감귤 재배면적 '현행유지' 전망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0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에서 '2010년산 하우스 감귤 가온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현 감귤 농가 대부분이 '현행 재배규모를 유지 할 것'이라 답해 '2010년산 하우스 감귤 재배면적'에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하우스 가온재배농가 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가온재배를 확대할 계획인 농가는 12.9%, 현행유지 64.5%, 축소 14.5%로  현행유지를 하겠다는 농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2010년산 가온재배 작형은 극조기가온 17.7%, 조기가온 25.8%, 보통가온 21.0%, 후기가온 35.5% 으로 후기가온>조기가온>보통가온>극조기가온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와 대비해 극조기는 4.8%, 조기가온은 6.4% 증가한 반면 보통가온은 4.8%, 후기가온은 6.4%감소한 수치로 감귤농가 전반적으로 조기가온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경에 2차 가온재배 의향조사를 실시, 조사결과에 맞춰 하우스 감귤 재배기술 지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