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오옥만 교장)가 지난 28일 제주장애인야간학교 1층에서 여섯번째 입학식을 개최했다.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 대비반 6명을 포함, 총2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이번 입학식에서는 입학생과 재학생, 교사,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 임명,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오지향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후원금 전달식도 있었다.
한편,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검정고시반, 문해반, 문예교실 등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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