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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가지 별빛여행'...야간관광 코스 개발
'일곱가지 별빛여행'...야간관광 코스 개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0.28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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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별빛여행 베스트 7'을 선정했다.

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별빛여행 베스트 7은 서귀포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에서 제안된 중정로와 천지연, 중문로 일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별빛여행'은 야간관광 상품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노인성을 볼 수 있고, 이 별을 한번 본 사람은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어 서귀포시의 불로장생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별빛여행 코스는 공영관광지를 축으로 해 근접해 있는 사설관광지는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 각 블록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각의 코스별 시작과 종점은 서귀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는 새연교가 있는 천지연광장과 한국을 대표하는 중문관광단지에 체류하는 관광객도 즐길 수 있도록 ICC Jeju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개발된 상품은 지역 여행업체에게 관광객 기호에 맞는 야간 여행상품 개발의 기초와 올레꾼을 비롯한 개별 관광객들 여행에도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14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서귀포 별빛여행 Best 7'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어  책자발간,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와 홍보를 통해 야간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역별.계절별.테마별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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