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고태민)은 일주도로변에 애월 지역의 특색있는작물과 꽃을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애월읍에서는 신엄중학교 및 구엄초등학교 일주도로변 보행자 보호용 휀스에 국화를 식재한 화분 1000개를 설치했데, 현재 도로변에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만개해 지나가는 행인 및 관광객들에게 가을 분위기가 가득한 국화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일주도로변 빈 공터에 애월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브로콜리 및 양배추를 식재해 애월 지역만의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애월읍은 깨끗하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페추니아, 메밀, 옥수수, 가지,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유채 등을 파종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갈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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