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진용) 민속보존회(회장 허국자)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담1동 고전무용 동아리팀인 민속보존회는 이번 대회에서 한라산과 철쭉, 정방폭포,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아름다운 '영주십경'을 부채춤으로 표현해 박수를 받았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27개 동아리팀이 참가했다.
용담1동 민속보존회는 지난 2007년 '전국 주민자치센터동아리경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서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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