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산초등학교(교장 송상홍) 영화부가 직접 제작한 '죽어도 살래요'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서 은상 및 편집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홍명프리존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 영화제에는 대학부, 중.고등부, 초등부문 총 312여편이 출품한 가운데 77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초등부의 경우에는 전국 각지에서 17편이 본선에 올랐다.
토산초등학교 영화부는 서귀포시 교육청과 토산초 학부모의 지원으로 영화부 전원이 지난 17일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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