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17일 일용직 및 단시간근로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가족 비정규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우편집중국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은 일용직 및 단시간근로자 40명을 포함해 총 82명으로 전체인원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우편집중국은 비정규직 직원들의 의견이나 고충사항등을 수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상욱 제주우편집중국장은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모든 직원 서로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그냥 단순한 일터가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로 직원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제주우편집중국은 지난 상반기에 비정규직 교육 및 여직원 워크숍을 각각 한차례씩 개최했으며 다음달 '제2회 여직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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