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학원(이사장 강우일 주교)이 오는 18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신성학원 100주년 역사관 개관식'과 함께 '100주년 기념 경축 미사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에는 신성학원 샛별관에서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팝페라 성악가 임태경의 협연, KBS제주방송총국 어린이합창단 축하 공연 등의 전야제가 열릴 예정이다.
신성학원은 1909년 10월 18일 마르셀 라크루 신부가 '신성여학교'로 개교한 이래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총 3만 5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성학원 관계자는 "'빛의 여정 100년, 사랑으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순항해 나갈 것"이라며 10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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