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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희망근로사업 친서민사업으로 전환추진
안덕면, 희망근로사업 친서민사업으로 전환추진
  • 미디어제주
  • 승인 2009.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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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장정호)은 희망근로 사업시행이 4개월여를 경과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단순 환경정비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통합해 친서민·생산적 사업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금까지 안덕면은 화순, 사계, 동광, 상창 마을과 협력하여 마을소유 곶자왈 탐방로조성, 산책로 정비등 마을별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체사업으로 오름 명상길 조성, 제주올래9코스 정비등 14개 사업을 수행했으나  분석 및 평가 결과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성과도출에 한계가 있어 과감히 자체사업을 축소하고 좀더 생산적인 4개사업으로 통합했다.

구체적으로, 안덕면을 찿는 관광객들이 많이 찿는 화순 ~ 사계, 동광육거리 ~ 녹차단지 진입로등 관내 주요 관광도로변에 당배추, 금어초, 메밀꽃등 다양한 꽃 묘종을 식재하고 포토존을 설치해사진촬영장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향토관광도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안덕생활체육관 천연잔디보수 및 시설물관리를 통한 전지훈련장 조성사업, 감산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활용해 지역농가들에게 무상으로 퇴비를 제공하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사업등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수 있는 다양한 생산적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안덕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 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 도배, 도색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친서민적 사업을 희망근로참여 인력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ㅇ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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