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www.jejuair.net)은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주부와 미혼여성을 겨냥한 온천과 쇼핑을 테마로 한 일본 에어텔(왕복항공권+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한국 특유의 명절증후군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놓은 새로운 상품이라는게 제주항공측의 설명이다.
이번 특가상품은 온천 여행지인 규슈의 유후인에서 방마다 툇마루가 있고, 유후인의 명산 유후다케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통 료칸과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2박3일 상품을 28만원대(이하 유류할증료 등 세금제외) 부터 판매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10월 7일과 9일, 14일, 16일 등 모두 4회에 걸쳐 출발한다.
신사이바시에서 난바로 이어지는 쇼핑 아케이트와 알뜰쇼핑족이라면 지나치지 못할 대형아웃렛 린쿠 프리미엄이 있는 '천하의 부엌'으로 불리는 식도락여행의 천국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숙박이 포함된 2박3일 일정도 19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10월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태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홀리데이 인'에서 3박이 포함된 3박5일 일정의 에어텔 상품도 26만원대부터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하며, 인천에는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도착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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