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은 다음달 8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그림책과 손 유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한국어교실은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구좌읍 지역 해외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동화구연가 이선영 씨의 지도 아래 수업이 이뤄진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해외이주민 여성들이 언어장벽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화내용을 손 유희 및 인형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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