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남원읍 고객의 소리함, 주민 호응 '높아'
남원읍 고객의 소리함, 주민 호응 '높아'
  • 정상림 시민기자
  • 승인 2009.09.17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고객의 소리함 및 직원 현황판의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고객의 소리함 운영상황을 평가한 결과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 지역주민 건수는 87건이며, 이중 주민불편사항이 4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사항으로 나누면 상수도 고장수리 25건, 가로등 고장수리 14건, 생활쓰레기 15건, 건의사항 11건, 기타 읍정에 바라는 사항 등이 22건이다.

남원읍은 접수사항중 민원불편사항은 즉시 처리했으며,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 행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남원읍 고객의 소리함은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언제든지 어려움을 건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수렴하여 해소하는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또, 관련업무와 담당자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원현황판을 제작,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직원 사진과 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신만의 캐치프레이즈를 설정 게재하고 있다.

오금자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함에 직원사진을 계절별로 바꿔 친근감을 더하고 문제점 발굴 및 고객만족 실현에 전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