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각종 모임.야유회 및 마을 단합대회 등 체육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9월과 10월에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 예방과 관련하여 '술잔 돌리지 말기건전음주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종플루나 A형 간염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을)의 호흡기 접촉을 통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 '술잔을 돌리지 마세요!' 슬로건으로 마을, 직장, 단체 및 민방위 교육 등 다중집합 교육시 집중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술잔을 돌리지 않는 건전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면역력 강화로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균형잡힌 식사, 둘째, 규칙적인 운동, 셋째, 스트레스 날려버리기, 넷째, 충분한 수면과 손씻기 생활화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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