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최근 여름철 고온현상이 계속됨으로 인해 관내 소나무 임지에 솔나방 유충 방제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남원읍에 따르면 지난달 초에 이어 올레코스(쇠소깍, 망장포 등) 등 14개소 70ha에 실시함으로써 건실한 나무 수형유지 및 이곳을 찾는 올레꾼 및 이용객들에게 병해충으로 혐오감, 알레르기 피부병 등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방제작업 2~3일 전부터 각 마을 엠프 방송을 통해 방제지역 및 방제시간을 알림으로써 농약살포로 인한 피해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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