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용)와 마을발전협의회(회장 강동식)는 10일 오후 5시 용담1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마을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Eco-Culture City'(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 비전 실현을 위한 마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책자발간 따른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용담1동 중.장기 발전계획은 삶터, 숨터, 일터, 놀터가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10개년에 걸쳐 연도별 구체적 계획을 반영하게 된다.
역사,문화,관광,경제적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도시 재생전략을 제시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공간의 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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