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 장애인일자리사업 체험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공모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후 느꼈던 점이나 애피소드 등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다음달 8일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입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주민센터 도우미 45명을 읍.면.동에 배치해 1인당 월 85만5000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도 223명에 이른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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