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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
한라도서관,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
  • 최성민 인턴기자
  • 승인 2009.09.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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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은 오는 25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천년의 금서'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진명 작가를 초청,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한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김진명 작가의 '천년의 금서'가 한국인으로 살면서 단 한번도 생각조차 못했던 '한'(韓)이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국호 대한민국의 한(韓)의 비밀을 찾아서'로 정했다.

김진명 작가는 "한이라는 국호는 기원전 9세기 무렵의 기록에 나오지만 우리는 고대국가가 고조선이라고만 알고 있고 대한민국의 한의 유래는 삼한이라고 대답하는 게 고작"이라며 "우리의 고대사에 고조선보다 훨씬 이전에 존재한 나라의 확고부동한 실체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저자들을 초청, '도서관 문화공감 - 북토크' 강연회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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