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원 서귀포출장소(출장소장 강용헌)와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귀포출장소 회의실에서 제주감귤 안정성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식품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소비자들이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와 시판 중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강화됨에 따라 감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정성 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감귤농협서 출하되는 감귤에 대한 농약잔류분석, 농산물 안전성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기준 교육강화,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각종 농림사업 등 양기관 추진업무 협력 등이다.
제주감귤농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감귤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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