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욕구가 있고 구매력을 갖춘 관광객들의 집합을 관광시장이라고 본다면 이들 시장에 대하여 제품과 생산 및 판매하는 조직적인 사업을 관광기업이라 한다. 이러한 기업들의 집합을 관광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산업은 국내외 국민의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노동력 재생산에 기여하는 복지형 산업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우리문화에 대한 해외홍보 및 제주특별자치도 이미지 개선효과를 수반하여 타 산업의 시장경제의 이익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에서도 관광사업은 인간 대 인간의 상행위이며, 사람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관광사업은 인력자원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관광사업에 대량생산 기술이 적용된다고 하여도 인적인 봉사활동은 기계화나 자동화가 될 수 없으며, 오직 서비스를 생명으로 하는 환대산업이다. 이런 까닭에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은 물론 관광종사원 친절교육 및 지역주민과 도민 모두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광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베풀어야 한다.
관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계획적.조직적인 공익적.영리적 목적이라고 한다면 관광교역적는 주요한 마케팅믹스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효과적인 마케팅의 핵심인 사업으로 오늘날 국제사회에 있어서 정치,경제.사회.문화.기술교류,스포츠등에 있어서 국제교류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회의 산업이 출현하며. 컨벤션사업이 전문업종으로 부각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컨벤션센타에서는 국내외 정부기관.준정부기관.연구기관.스포츠기관.무역협회.각종협회 및 단체 회사가 주체가 되어 컨벤션을 개최하여 국제적인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21세기 대표적 성장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관광산업은 외화획득효과, 고용촉진효과, 지역경제효과, 연관 산업 파급효과, 지역개발 효과 등으로 인하여 부수적으로 자연보전과 역사 문화재 보존 및 교통시설의 정비, 공공시설 정비의 향상을 이룩함으로써 주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산업이다.
따라서 우리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산업시대가 도래함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에게는 교육적(영어교육도시), 문화적효용(세계자연문화유산 보존), 도민보건 복지적효용(투자개방형 병원 도입), 지방재정확보(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등 지역경제시장의 상향조정에 반드시 필요한 가치 산업이다.
이러한 추진산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원이 우선되어야한다. 정부,지방기관등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따른 중요한 핵심이 도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한 마음이 된 역량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진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경제에 비중을 두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은 까닭은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의 버팀목인 감귤등 농어업에 따른 경제손실의 비중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은 21세기 국가기간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 만큼 고용 촉진, 소득 창출, 외화 획득등 지방 특성에 맞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군이기 때문이다. 한,아세안정상회담 개최, 제주평화포럼, 국내외 유명인사 방한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된 지금우리에 시장 상황은 우리나라 그 어느 지방보다도 관광산업의 진출의 대표적인 성공적 경제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
<김택완 /제주시 화북1동 주공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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