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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 2010년 배분사업 면접심사 실시
제주 사랑의 열매, 2010년 배분사업 면접심사 실시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09.08.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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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0일부터 ‘2010년 신청사업·제안기획사업’을 신청한 87개 기관에 대한 면접심사를 배분분과실행위원(위원장 한형범)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된 총 금액은 13억4131만8000원으로, 각 사업에 따른 기관의 신뢰성, 사업수행능력,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예산범위 6억원 내에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2010년 신청사업은 지역복지 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시설·단체 등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예산규모는 총 5억원이다.

 제안기획사업은 지역단위의 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시범사업을 제안 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컨소시엄 및 네트워크형지원사업을 포함하며, 예산규모는 총 1억원이다.

 박찬식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심사를 통해 도민의 성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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