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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행복, 감물염색 참가하세요'
'1만원 행복, 감물염색 참가하세요'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8.18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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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1만원이면 천연 감물염색과 생활소품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생활개선회(회장 김창선)와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은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과 직거래 활동을 통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호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자원의 이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천연잔디로 조성된 월림리 마을운동장에서 이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 참가비를 내면 감물염색할 수 있는 면 3마와 생활소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체험당일 현장에서 감물들일 천과 감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행사장 주변에 월림 생활개선회원이 직접만든 제주 갈옷과 생활소품을 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갈옷은 화학성분이 전혀 없고, 습기에 강해 비나 땀에 젖어도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방충효과와 항균성이 뛰어나 곰팡이나 좀벌레가 슬지 않고,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 시원하다.

갈천은 누구나 자연스러운 패션 연출이 가능하고, 날벌레가 붙는 법이 없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이로운 숨쉬는 천연소재이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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