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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회수 채권 징수에 '총력'
서귀포시, 미회수 채권 징수에 '총력'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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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회수 채권에 대해 자진납부 독촉 후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는 등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의 미회수채권은 2억4400만원으로 주민소득지원 및 농어업경영자금 1억7600만원, 의료급여기금 및 생활안전기금 4300만원, 주택사업 2000만원, 농공단지 조성 500만원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미회수 채권 징수추진을 위해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 부서장 책임 아래 '징수전담반'을 편성하고 채무자의 주소지 거주 상황과 부도, 폐업자에 대한 자택.사무실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세수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미회수 채권에 대한 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만기도래된 채권에 대해 조속히 채권이 상환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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