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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뷰티.웰빙 페스티벌' 10월 서귀포서 열려
'제2회 뷰티.웰빙 페스티벌' 10월 서귀포서 열려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8.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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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국행정기관 중 유일의 미(美의) 대제전인 '제2회 뷰티.웰빙 페스티벌(The 2nd Beauty & Wellbeing Festival)'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건강특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뷰티.웰빙 박람회 (Exhibition) ▲뷰티 테라피스트 경진 대회(Therapist Games) ▲뷰티 테라피 아카데미 (Academy)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행사기간동안 개최되는 박람회는 국내외 건강, 웰빙, 뷰티 관련 업체를 홍보하는 전시관과 건강과 웰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 15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뷰티테라피스트 경진대회는 안면관리, 전신관리, 발미용관리, 창의적 테라피 등 전국 500여 명의 뷰티 테라피스트들이 서로 경연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뷰티아카데미에서는 대체의학의 전망과 현황, 색체 테라피 소개, 제주 해조류 활용 방안, 제주형 테라피 교육 등 전문가들의 제주형 뷰티, 웰빙 자원 활용 방안들이 소개 된다.

박람회, 경진대회, 아카데미 참가신청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가비는 일반부 7만원, 대학부 6만원, 고등부 4만원이며 제주도외 참가자인 경우 숙박, 호텔조식, 중식 및 T셔츠를 제공되다.

아카데미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뷰티테라피스트경진대회 시상은 종합대상,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는 전국의 뷰티테라피스트 1500여명이 참여해 경진대회와 아카데미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박람회를 추가했다"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미용인과 제주도민, 관광객의 성원 속에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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