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1일,2일 양일간, 주말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봉사회, 표선해병전우회, 이장단협의회, 가시리청년회, 127전경대 등 각급 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들이 참여한 가운데 돌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표선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에는 친환경농축산국 30명, 동부농업기술센터 10명, 표선중18회동창회 20명, 해병대표선전우회 20명,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봉사회 30명,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봉사회 30명, 127전경대 25명, 이장단협의회 10명, 표선면사무소 20명이 참여하여 전체피해 면적 10.6ha 중 3ha가 하우스 철거를 완료한 상태로, 30%의 철거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표선면에서는 지속적으로 군경 및 단체 등의 지원을 받아 피해복구를 조기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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