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소속 성 다미안회(회장 김윤배)는 '2009년 제24차 소록도 나눔의 활동'을 지난 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남 고흥군 소록도 국립소록도 병원 및 나환자촌에서 사랑 나눔을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4번째 꾸준히 실시 해오고 있는 이번행사는 제주도내 천주교 신자들 275명 중심으로 실시했는데, 불교, 개신교 신자들도 소수 성 다미안회원과 함께 동참했다.
나환자 장애인들의 집을 방문해 도배팀, 장판팀 도장 설비팀, 창호팀, 이용팀, 미용팀, 조경팀, 시계수리팀 팥빙수 제조팀 등 630여명의 환자 및 장애인들 가정을 다니며 3박4일 동안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돌아 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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